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문단 편집) === [[본디오 빌라도]] === 배우는 [[그리스도|흐리스토]] 쇼포브(Hristo Shopov, Христо Шопов).[* [[불가리아]] 출신으로, 헐리우드에서는 주로 B급영화에나 출연하는 몸이지만 조국인 불가리아에서는 꽤 알아주는 연기파 배우다.] [[로마 제국]]의 유대 [[총독]].[* 이 때문에 대부분이 [[아람어]]를 쓰는 이 영화에서 고증대로 [[라틴어]]를 쓰는 몇 안되는 배역이다.] 아내의 의견에 따라 예수를 죽이고 싶어하지 않았다. '진리를 알리려고 한다'는 예수의 말에 진리에 대해 고민하며 클로디아에게 '당신은 진리를 알아볼 수 있겠냐'고 묻거나, 이미 반란 때문에 두 차례 황제에게 경고를 받아 폭동과 반란을 두려워 하면서도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 고뇌하는 모습을 보인다.[* 성경에서도 결국 폭동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인지라 지극히 정치적인 이유로 원하는대로 하라며 예수를 넘겨주게 되고 유대인들 또한 만약 예수가 처형할 악인이 아닐 경우 그 죄는 자신들과 자신들의 후손이 짊어지겠다고 하는데 이것이 후에 유럽지역의 반유대주의자들이 반유대주의의 근거랍시고 들먹이곤 했다.] 어떻게든 예수를 무죄로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으나[* 처음에는 헤로데 왕에게 보냈으나 왕이 재판을 거부하여 실패. 2번째로 흉악한 살인마인 [[바라바]]를 데려와서 둘 중 누구를 풀어줄지 선택하라고 했지만 제사장들과 유대인들이 바라바를 선택하여 실패. 마지막으로 매질로 끝내고 풀어주겠다고 했지만 그마저도 만족할 줄 모르는 유대인들에 의해 실패하고 만다. 황제에게도 치이고 유대인들에게도 치이는 것이다. 2번째부터 상황을 악화시켰으니 그냥 밀어붙이는 게 나았을 정도이다.], 그에 대한 반발로 인해 분위기가 폭동 직전까지 가자 마지 못해 [[십자가형]]을 선고하면서 "나는 책임이 없소."라며 손을 씻어버린다.[* 글자 그대로, 대야를 가져오게 해 물에 손을 씻는다. "난 노력했으니 잘못없다"는 [[책임전가]]의 의미.] 여담으로 억센 군인임을 반영하는 [[스킨헤드]]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영화적으론 인상적이고, 과거 기독교가 로마로 전파되면서 차용된 관대한 빌라도의 모습을 잘 재현했으나, 문제는 이 영화가 개봉하던 시점에서 이미 원본인 그리스어 성경의 연구를 통해서 빌라도가 오히려 예수를 정치범으로 몰아 노골적으로 죽이려 하고 그와 유대민족의 메시아 신앙에 대해서 비웃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영화에는 반영되지 않아 학자들에게서 비판을 받은 묘사이기도 했다. 더빙판 성우는 [[배한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